돈버는 걷기, 등산 엠투이 가자고 소개

 날씨가 따뜻해 짐에 따라 야외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건강을 돌봐야 하는 장년층에게 권유되는 운동은 수영, 걷기 등 저강도 운동입니다. 이 재미없는 걷기 등 운동시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한데, 이 동기부여 방법으로 상품권 등 금전적 혜택을 주는 기술이 점차 발달하고 있습니다.

 

1. 엠투이(M2E, Move to Earn)

•  걷기 운동을 하면 상품권을 주는 무료 만보기형 핸드폰 앱으로는 국산인 캐시워크가 있습니다. 하루 만보를 걸으면 1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주고, 이를 모아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 캐시워크의 사용자가 국내에서만 수백만 명이라고 합니다.
•  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료상품도 있는데, 해외상품으로는 스테픈(StepN)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. 이는 호주의 스타트업이 개발한 앱으로 NFT를 활용한 걷기 보상앱입니다. 걷기를 하면 암호화폐를 지급하고, 이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환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. 이 NFT는 거래가 가능하여 이를 통하여 투자도 가능함으로서,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.
•  이 스테픈을 벤치마킹한 국내 앱이 여러 개 나왔는데, 그 대표적인 것이 스니커즈, 슈퍼워크, 트레이서입니다. 그 구조는 스테픈과 큰 틀에서 대동소이하여, 유상인 NFT를 활용한 앱으로 NFT매매가 가능하고, 걷기로 획득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점 역시 대동소이합니다.

 

2. 가자고 앱 특징

  

가자고 최초 실행화면

 이번에 소개할 가자고라는 상품은 현재 무상상품으로 걷기 뿐만 아니라 국내 최대 취미인 등산을 매개로 한 엠투이 상품입니다. 그 특징을 몇가지 살펴보면,

가. 설치 사용 용이

•  유상인 NFT를 활용한 앱은 가상화폐를 매개로 하므로, 설치, 사용이 복잡합니다. 가상화폐 지갑을 만들어야 하고, 획득한 코인을 거래소에서 환전하기까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. 따라서 디지털에 취약한 장년층은 접근이 몹시 힘듭니다.
• 그러나 가자고 앱은 NFT를 매개로 하지않고, 현재 무상이므로 앱의 설치 접근이 용이합니다. 암호화폐 지갑등이 필요 없이 구글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라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• 또한 획득한 코인의 사용처가 다양합니다. 복잡한 현금화 절차 없이 커피, 음료, 아이스크림,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,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나. 유무상 동시 가능

• 무상사용자에게도 5개의 기본장비(신발, 상의, 하의, 모자, 엑세서리)를 지급합니다만,
• 좀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유상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. 좀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매입하여 좀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. 사용자의 선택사항입니다.

 

다. 걷기와 등산에 특화

•  일반적으로 엠투이는 평지 걷기, 달리기를 주로 하는데, 가자고는 걷기와 등산을 주로 합니다. 걷기, 동네 뒷산 오르기가 있으며, 오르기 시에는 추가적인 혜택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.(현재는 동일함)
•  수평적인 GPS뿐만 아니라, 수직적인 고도계를 적용하여 앱을 완성함으로써 기술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 

라. 100대 명산 등반시 특별한 혜택

•  특히 앱에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, 100대 명산에 오르면 추가적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, 100대 정상 도달시마다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배지를 수여합니다. 이 뱃지는 후에 거래가 가능하도록 NFT 화 되어 있습니다.(2024년에는 일본 100대 명산도 새로이 수록된다고 합니다. 2024.01.07. 추가)
•  또한 100대 명산을 모두 오르면 더욱더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 그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, 혜택이 커서 이 뱃지 NFT는 상당한 가격에 거래가 될 것이라고 추측됩니다.

 

3. 가입, 사용하는 법

•  구글플레이에서 가자고(-돈이 되는 챌린지)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. 구글아이디만 있으면 설치되고, 핸드폰 지피에스 확인을 위하여 인증만 하면 간단히 사용이 가능합니다.
•  그리고 운동직전 가자고에서 Go를 누르고, 걷기와 오르기 중 선택하면 앱이 작동합니다. 끝날때에는 종료버튼을 길게 누르면 운동결과가 저장되고, 고포인트는 당일 자정에 틱코인으로 전환되며, 이 틱코인을 사용하여 곧바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.
•  현재는 틱코인을 외부로 인출하여 현금화할 수는 없지만, 이미 틱코인의 상위토큰인 스틱코인이 게이트아이오(GateIO)란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어, 곧 현금화도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.

 

운동선택 화면

 

•  단순한 만보기에서 벗어나 만보기와 수익형 엠투이를 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보입니다. 실제로 몇 달간 사용해 본 결과 무료 장비로도 타 무료 만보기 보다 높은 수익을 주고 있어, 동기부여가 상당히 됩니다.
•  또한 획득한 틱코인을 상품권 등에 사용하지 않고 상위등급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어, 경쟁심리를 통한 동기부여도 되고, 특히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혜택이 더 크므로, 더없이 좋은 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

 

 

*** 그동안 채굴된 틱코인은 커피, 피자, 편의점 상품권 등으로만 교환하여 사용하였는데, 이제는 현금화가 가능합니다. 현금화 방법은 틱코인을 앱 내에서 스틱코인으로 전환 후 스타이카 지갑으로 전송하고, 스타이카 지갑에서 상장된 거래소(케이트IO, 비트겟 거래소)로 송금한 후 스틱코인을 매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. 주의할 점은 반드시 스타이카 지갑이 있어야 합니다. 스타이카 지갑을 생성할 때는 반드시 가자고 앱 로그인 이메일과 동일해야지만 상호 연동이 되며, 거래소로 송금시 스타이카 코인이 솔라나 체인이므로 수수료로 소량의 솔라나 코인이 지갑에 있어야 하고, 비밀번호는 가자고 최초 개설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됩니다. (2024.1.7. 추가)